7080 노래 추천 다섯 곡
♬ 이문세 - 소녀
이영훈 작사, 작곡
1985년에 발표된 이문세의 '소녀'입니다. 이문세하면 생각나는 작곡가, 이영훈이 작곡한 곡입니다.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 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 조용필 - 단발머리
조용필 작곡. 박건호 작사.
1979년에 발매된 조용필 1집, '창밖의 여자'의 수록곡 '단발머리'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가 부른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 나네
내 마음 외로워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오, 못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오, 오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 나네
오, 내 마음 외로워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오, 못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오, 오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 나네
♬ 함중아와 양키스 - 풍문으로 들었소
함정필 작곡. 장경수 작사.
록밴드 '함중아와 양키스'가 1980년에 발매한 '풍문으로 들었소'입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장기화와 얼굴들이 리메리크 한 곡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대 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하루 이틀 지나가고 그대 진실 알았을 때
내 사랑 가득 담아 그대에게 보내주리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 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하루 이틀 지나가고 그대 진실 알았을 때
내 사랑 가득 담아 그대에게 보내주리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 들었소 우 우 들었소 우 우 들었소
♬ 윤수일 - 갈대
안치행 작곡. 김주명 작사.
'갈대'는 1978년에 발매된 곡입니다.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 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 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하지 말것을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 심수봉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심수봉 작사, 작곡
심수봉이 1984년에 발매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입니다. 쉽게 떠나는 남자를 배에 비유하고, 그럼에도 끝까지 기다리는 여자를 항구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입니다. 1980년대에는 여자가 대부분 수동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당대 여성들에게 큰 공감을 불어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견디게 내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쓸쓸한 표정짓고 돌아서서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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