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히트 곡 노래 추천 열 곡
90년대 히트 곡 노래 추천 열 곡
♬ 유피(UP) - 뿌요뿌요
장용진 작사, 작곡
유피(UP)는 요즘 보기 힘든 4인조 혼성그룹입니다. 1997년 2집, '뿌요뿌요'와 '바다'로 큰 인기를 차지했던 유피(UP)는 대부분의 댄스가수들이 립싱크를 했던 거와는 상반되게, 많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리드보컬 김용일의 라이브가 안정적인 게 눈에 띄는데, 현재 연예계를 떠난 김용일은 웨이크보드 선수 및 강사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1 2 3 4 5 6 7 Hey
베이비 리슨 모습도 똑같던데
왜 넌 내게만 내게만 자꾸 도망갈까
너의 곁으로 갈꺼야 널 내 여자로 만들거야
아직은 망설이고 있지마는1-2-3-4
언제라도 네게 잘 보이길 원했고
너의 눈에 눈과 마주치길 원했고
네 맘속에 꼭꼭 들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너의 뒷통수만 보았어
너를 외면하는 나를 상상했었고
네가 아닌 다른 사람 그려봤었고
애써 너를 잊어보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너의 인형인건 나인걸
왜 너는 몰랐던거야 눈물이 나게 한거야
아무말도 하지 못했던 내 모습에 원망 많았어
더이상 망설이지마 망설이지마 그렇게 애태우지마
아주 조금씩 내게 다가와 주기를 바래 나만의 사랑아
아직 너만은 절대 포기 못해 여기까지와 그냥 갈 순 없어
나의 천사인걸 알아 그대야 죽어도 너만을 사랑해
나 단 한번도 너 없인 웃진못해
네가 아니면 나를 깨울 수 없어 내 천사인걸 알아
그대야 죽어도 너만을 사랑해 내 몸 바쳐
이젠 내려와 줘 내곁으로 잡을 수 있게 야이야이
헤헤 헤이 베이비 리슨 모습도 똑같던데이
왜 넌 내게만 내게만 자꾸 도망갈까아
너의 곁으로 갈꺼야 널 내 여자로 만들거야
아직은 망설이고 있지마는1-2-3-4
왜 너는 몰랐던거야 눈물이 나게 한거야
아무말도 하지 못했던 내 모습에 원망 많았어
(더이상 망설이지마) 망설이지마 그렇게 애태우지마
아주 조금씩 내게 다가와 주기를 바래 나만의 사랑아
아직 너만은 절대 포기 못해 여기까지와 그냥 갈 순 없어
나의 천사인걸 알아 그대야 죽어도 너만을 사랑해
나 단 한번도 너 없인 웃진못해
네가 아니면 나를 깨울 수 없어 내 천사인걸 알아
그대야 죽어도 너만을 사랑해 내몸바쳐
널 사랑해 사랑해 네 모든 지난 잘못 마저도
나 이해할게 애타게 울면서 망설였던 나날들
하지만 너 약속해 다신 날 혼자두진 말아줘
널 기다릴게 영원히 내 사랑아
♬ 영턱스클럽(YTC) - 정
윤일상 작곡. 이승호 작사.
영턱스클럽(YTC)은 1996년에 데뷔한 혼성 댄스 그룹입니다. Young Turks Club의 약칭 'YTC', '영턱스클럽'으로 활동했으며, 이는 '젊은 개구쟁이들의 클럽'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다른 여자 생긴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정말 나를 사랑했다고
나 없이는 못 살겠다고
하늘처럼 믿었었는데
이제와 헤어지자니
남은 사랑 어떡 하라고
추억들은 어떡하라고
보고 싶어 눈물이 나면
정말 난 어떻게 해
아니 이건 꿈일꺼야 믿을 수 없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이럴 수 없어
다른 여자 생긴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우리 이별하는 이유가
끝나 버린 사랑이라면
추억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살 수는 있을 거야
힘 없이 축쳐진 내게
절망일 뿐인 삶이라도
이제껏 느껴본 적 조차 없는
크나큰 아픔이라고
혼자라고 생각할 때도
널 찾지 않아 나 이젠 널
생각해 내기 조차 너무나 힘들어
그래 날 아프게 한 건
니 모습이 아니겠지 물론
사랑하는 사람 이별하는 사람
모두 하늘의 장난이 걸 하!
하지만 날 이렇게 울린 탓을
하나님께 넘겨버린다면
하느님을 죽도록 원망할 꺼야
어쩌면 난 너를 쉽게 잊을지 몰라
혹시 너 아닌 다른 기억도 지워진다면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
너의 모습 아름다웠고
이 세상에 너 하나만 사랑하는
내가 또 행복했어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 있어
그 누구도 너를 사랑한
나의 모습 볼 수 없겠지
이젠 다시 우연조차
용납할 수 없는 날 용서해줘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 할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 있어
♬ 임창정 - 결혼해줘
김형석 작사, 작곡.
1997년 발매된 임창정의 세 번째 앨범 'Again'에 수록된 '결혼해줘'입니다. 임창정은 이 앨범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앨범에 수록된 '그때 또다시'와 '결혼해줘'로 한 해 두 번의 골든컵을 수상하게 됩니다. 또한, 임창정 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라고 합니다.
그럴지도 몰라 널 만나기 위해 많은 날들을
아픔속에서 내 눈물속에서 보내야만 했었었는지
왜 웃기만 하니 뭐라고 말해봐 너도 나처럼
기다렸다고 널 사랑한다고 다시 슬픈 이별은 없다고
혼자이면 언제나 끝도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무엇하나 시작할수 없던 날들
내곁에 머물러 주렴 내가 다시 꿈을 꿀수 있게
그래도 가끔은 그 언젠가처럼 다시 이별이
찾아올까봐 난 두렵기도 해 슬픈 내 눈빛이 이해하겠니
이것만 기억해줘 너의 마지막 사랑이라는걸
많은 시간 지나 모두 변한대도 지금 이설레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는거야
사랑해 지금처럼 영원히 환한 네미소 이젠 내가 지켜줄게
혼자이면 언제나 끝도 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무엇하나 시작할수 없던 날들 너를 만난 이후 다시 꿈꿀수 있어
이것만 기억해줘 너의 마지막 사랑이라는 걸
많은시간 지나 모두 변한데도 지금 이설레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는
거야
♬ H.O.T. - Candy (캔디)
장용진 작사, 작곡
1996년 H.O.T. 데뷔 1집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의 '캔디'입니다. 90년대를 평정했던 H.O.T. 는 그들의 모든 것이 이슈가 될 정도로 파급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한류 문화의 처음 시작을 연 그룹이기도 하고, 지금은 익숙한 팬클럽 문화를 정립한 그룹이라 할 수 있습니다. H.O.T. 는 High-five Of Teenagers의 약자로 '10대들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사실은 오늘 너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싶어
널 만날 거야 이런 날 이해해
어렵게 맘 정한 거라
네게 말할거지만
사실 오늘 아침에
그냥 나 생각한 거야
햇살에 일어나 보니
너무나 눈부셔
모든 게 다 변할 거야
널 향한 마음도
그렇지만 널 사랑 않는 게 아냐
이제는 나를 변화시킬 테니까
너 몰래몰래몰래
다른 여자들과 비교 비교했지
자꾸만 깨어지는 환상 속에
혼자서 울고 있는
초라하게 갇혀버린 나를 보았어
널 떠날 거야 음 널 떠날 거야 음
하지만 아직까지 사랑하는 걸
그래 그렇지만 내 맘 속에
너를 잊어갈 거야
머리 위로 비친
내 하늘 바라다보며
널 향한 마음을 이제는 굳혔지만
웬일인지 네게 더 다가갈수록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서 있었지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 한 채
언제나 니 옆에 있을게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 하늘을 바라다보며
Hit me!
내게 하늘이 열려 있어
그래 그래 너는 내 앞에서 있고
그래 다른 연인들은 키스를 해
하지만 항상 나는
너의 뒤에 있어야만 해
이제 그만해 음 나도 남잔데 음
내 마음 너도 알고 있는걸 알아
그래 이제 나도 지쳐서
하늘만 바라볼 수 밖에
햇살에 일어나 보니
너무나 눈부셔
모든 게 다 변할 거야
널 향한 마음도
그렇지만 널 사랑 않는 게 아냐
이제는 나를 변화시킬테니까
머리 위로 비친
내 하늘 바라다보며
널 향한 마음을 이제는 굳혔지만
왠일인지 네게 더 다가갈수록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서 있었지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 한 채
언제나 니 옆에 있을게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 하늘을 바라보며
한번 더 한 번 더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 한 채
언제나 니 옆에 있을게
다신 너 혼자 아냐
너의 곁엔 내가 있잖아
♬ 젝스키스 - 커플
마경식 작곡. 장대성 작사.
1998년에 발매된 젝스키스의 '커플'입니다. 젝스키스에게 처음으로 대상을 안겨준 곡으로 젝스키스를 상징하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지금 니가 더욱 괜찮을거야
허전했던 나의 빈 곳을 이젠 채워 줬으니
아름다운 세상에서 많이 외로워 하며
내 반쪽을 찾아 헤맨 건 모두 옛날 얘긴 걸
내 생애 이 시간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마치 꿈만 같은 걸 이젠 나 혼자가 아닌
너와 함께 하는 거야
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해
Alright, alright
I saw you one time, I lost my heart to you
Oops baby, I'll be loving you forever with you now
Baby, don't go too far, I won't let you go
Please don't go, I wanna hold you tight
And I need your love
얼마나 수많은 날을 기다려 왔는 줄 아니
이젠 모두 앞에서 너의 손을 꼭 붙잡고
우린 함께 하는 거야
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해
과거 따윈 모두 잊고 나와 함께 할
많은 시간을 추억으로 만들어
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 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해
♬ 신승훈 - 처음 그 느낌처럼
천성일 작곡. 김창환 작사.
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입니다. 신승훈 정규 3집 'Shin Seung Hun Vol.3'에 수록된 곡으로 신승훈이 최초로 댄스곡을 선보인 곡입니다.
처음부터 널 사랑하진 않았지
그저 친한 친구처럼 만났을 뿐
너의 곁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서 있는데
나의 맘이 왜 이리 허전한 걸까?
늘 가까이 있었기에
소중함을 난 몰랐을 뿐
아마 처음부터 너를 사랑했었나 봐
이제는 너를 이해할 수 있어
내가 잠시 너를 떠났을 때
너의 모습이 왜 그리 슬퍼 보였는지
소중한 사랑은 떠난 후에야
느낄 수 있다는 너의 말을
이젠 이해할게 모두
너를 위한 마음으로
처음 그 느낌처럼
너의 곁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서 있는데
나의 맘이 왜 이리 허전한 걸까?
늘 가까이 있었기에
소중함을 난 몰랐을 뿐
아마 처음부터 너를 사랑했었나 봐
이제는 너를 이해할 수 있어
내가 잠시 너를 떠났을 때
너의 모습이 왜 그리 슬퍼 보였는지
소중한 사랑은 떠난 후에야
느낄 수 있다는 너의 말을
이젠 이해할게 모두
너를 위한 마음으로
처음 그 느낌처럼
♬ S.E.S. - ('Cause) I'm Your Girl
유영진 작사, 작곡.
S.E.S. 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최초이자 최고의 걸그룹이라 할 수 있습니다. 'I'm Your Girl'은 S.E.S. 의 데뷔곡으로, 위 영상에서 보듯이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라이브와 화성을 쌓은 것이 눈에 띕니다. 또한 'I'm Your Girl'의 안무는 H.O.T. 의 문희준이, 랩은 신화의 에릭과 앤디가 참여해 화제가 됐습니다.
Yeah
What's up, what's up S.E.S.?
We open up the new chapter
Of funky, new Jill swing
Here we come, here we come
Ah, ah, c'mon
I like S.E.S. ya'll! (Yes, S.E.S. ya'll)
We like S.E.S. ya'll! (Yes, S.E.S. ya'll)
You never don't stop
You never don't quit
Kick out some sounds of the hip-hop, yo!
Now dap your hands everybody!
Now move your feet everybody!
To the left (to the left)
To the right (to the right)
Now bring it back, fat rhythm of the free style
왜 내게 말을 못해
이미 지나간 일들
진부한 옛 사랑 얘기
I love you tell me baby
솔직히 말을 해줘 그렇지만
너에겐 오직 나뿐인 거야 oh yeah
두려워 하지마, 내 곁에 있는걸
그대와 내 인생 저 끝까지
나를 믿어주길 바래, 함께있어
'Cause I'm your girl, hold me baby (tonight)
너를 닮아가는 내 모습을 지켜봐줘
Stay with me last forever yeah (hoo!)
넌 왠지 달랐었지
느낌이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처럼
Shake it, shake it baby
그렇게 너는 내게 해맑은 웃음만을 주는
또 하나의 나
두려워 하지마, 네 옆에 있는걸
난 오직 너를 위해 살고 싶어
나를 향한 네 모든걸 간직할께
'Cause I'm your girl, hold me baby (tonight)
너를 닮아가는 내 모습 지켜봐줘
Stay with me last forever
Get him up!
Get him up!
몰랐어, 난, 난 너에게 있어
그 어느 하나 자신있게 얘기할 수 없었던 것
모두 부질없는 내 걱정이었다니
이제 널 나의 품에 꼭 안아줄게
난 참 널 몰랐던거야
오직 너 하나, 하나를 위해
내가 살아가야 한다는 것말고
내게 중요한 게 어딨겠어?
이젠 네가 알아주길 바랬어
너에겐 그 어떤 말보다
넌 내꺼라는 말이 듣고 싶어 uh
사랑해 언제까지나
Baby, you always in my heart, heart, ooh
나를 믿어주길 바래, 함께있어
'Cause I'm your girl, hold me baby (tonight)
너를 닮아가는 내 모습을 지켜봐줘 (tonight)
Stay with me last forever (last forever, yeah, yeah)
나를 향한 네 모든걸 간직할께 (ohh)
'Cause I'm your girl, hold me baby (oh baby, love tonight)
너를 닮아가는 내 모습 지켜봐줘 (yeah, yeah)
Stay with me last forever
Yeah
♬ 김건모 - 혼자만의 사랑
천성일 작곡. 김창환 작사.
김건모 2집에 수록된 '혼자만의 사랑'입니다.
가까이 있어도 널 볼 수가 없어
이별의 큰 벽에 네가 가려져 있어
힘겹게 참아왔던 나의 체념 속에
아직도 너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 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워우워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 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워우워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혼자서 흘려야 하는 눈물 속에서 너를 보내고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워우워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우-우, 음
♬ 김현정 - 그녀와의 이별
최규성 작곡. 유유진 작사.
90년대 후반 여성 솔로 가수로서,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은 기록한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입니다.
이제 우리 정말 끝난 거야
니가 다시 확인시켜 줬지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마지막 자존심까지 무너졌어
나를 만나기 전 헤어졌던
예전의 그녀에게서
너를 떠나달란 말을 듣게 했어
미안하단 말과 함께
믿지 않았어
그녀의 일방적인 얘기들
나를 속이며
그동안 만나왔단 얘기도
너를 사랑한
그녀의 거짓말이었기를
비참하게 난 끝까지
어리석게 널 믿어 버렸어
하지만 나의 마지막 기대마저도
모두 무너진 거야
술 취해 또다시 너를 찾아가
그녈 안아주는 너를 보았어
지금 내 눈에 흐른 눈물은
너도 모른 척 해줘
남겨진 미련도 없지만
모두 니가 가져 버려
믿지 않았어
그녀의 일방적인 얘기들
나를 속이며
그동안 만나왔단 얘기도
너를 사랑한
그녀의 거짓말이었기를
비참하게 난 끝까지
어리석게 널 믿어 버렸어
하지만 나의 마지막 기대마저도
모두 무너진 거야
술 취해 또다시 너를 찾아가
그녈 안아주는 너를 보았어
지금 내 눈에 흐른 눈물은
너도 모른 척 해줘
남겨진 미련도 없지만
모두 니가 가져 버려
며칠이 지났어 널 잊은 줄 알았어
그런데 지금 니가 돌아오길
바라는 내가 미울뿐야
내가 미울 뿐야
내가 미울 뿐야
♬ 투투(Two Two) - 일과 이분의 일
오지훈 작사, 작곡.
1990년대 레게 열풍의 한 축을 맡았던 투투(Two Two)의 '일과 이분의 일'입니다. 메인보컬 김지훈은 2013년 안타깝게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멀리서 널 보았을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